<사진제공=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주최한 ‘2018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에서 고혜린(작업치료과 2) 학생이 캐릭터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소개하는 내용(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을 주제로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후원한 행사로 지난 6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436명(캐릭터 167건, 만화 269건)이 응모했으며, 입상작은 9월 27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캐릭터 부문 대상에 선정된 고혜린 학생은 제주를 보호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로 ‘제juo & 하ruo(제중 & 하중)’ 작품을 응모했다. 대상엔 문화재청장상과 상금 2백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9일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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