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신작 ‘파워레인저 : 올스타즈’ 글로벌 출시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넥슨은 모바일 신작 ‘파워레인저 : 올스타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OS와 애플 iOS 버전으로 전 세계(일본, 중국 제외) 동시 출시하고, 한국어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라틴), 태국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파워레인저 : 올스타즈’는 ‘파워레인저’로 개발한 첫 모바일 수집형 RPG다.  역대 파워레인저 중 ‘다이노레인저’, ‘블레이드포스’,  ‘매직포스’ 등 총 10종의 시리즈가 등장해 레인저 50여 종과 메가조드(합체로봇) 10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게임이다.

넥슨은 ‘파워레인저 : 올스타즈’ 글로벌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험치를 30레벨까지 5레벨씩 달성할 때마다 수정을 지급하고, 게임 플레이로 포인트를 쌓으면 ‘다이노포스’ 시리즈 조각, 소탕권 등을 선물한다.

또 사전예약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내달 7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수정 500개, 골드 30만, ‘티라노 레인저’ 획득에 쓰이는 조각 30개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