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포스터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TV방송과 라디오를 넘나드는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총동원해 완성한 코믹뮤지컬 ‘프리즌’을 제작했다.

시즌 1에서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시즌2가 제작되며 공연을 앞두고 있는 ‘프리즌’은 짜임새 있는 연출에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음악과 퍼포먼스, 특유의 웃음코드가 더해져 시즌 1부터 대중적이고 확실한 개그를 통해 폭넓은 관객층을 확보하는 등 여러 번을 봐도 후회가 없을 공연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프리즌의 큰 메리트 중 하나는 ‘관객이 관객을 웃긴다’는 것인데 관객을 직접 찾아가 반응을 유도하거나, 관객에게 극의 흐름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기기도 한다. 말뿐인 관객참여가 아닌, 진짜로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공연이 완성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시즌2 공연에서는 더 짜임새 있는 스토리는 물론 새롭게 선보일 신선하고 세련된 넘버를 통해 관객들은 락 밴드 콘서트 현장에서 음악을 듣는 듯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 또 컬투의 색깔이 담긴 프로포즈 이벤트 등 공연 외 즐길 거리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종합선물세트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가족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연, 단체관람이 가장 많은 공연, 관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공연’ 등의 수식어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번 ‘프리즌’ 공연은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2018 문화N티켓 이용 중소단체 공연 홍보지원 공모 선정작’으로 수수료 없이 티켓 구매가 가능한 ‘문화N티켓’ 사이트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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