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순 모파스 대표(왼쪽)가 '글로벌 CEO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모파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블록체인 기반 보안전문 기업인 모파스는 김태순 대표가 한국국제경영학회에서 선정해 시상하는 ‘글로벌 CEO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2002년부터 매년 글로벌 경영대상을 개최해 글로벌 경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국내 대표적 다국적 기업 중 국제경영에 선도적인 업적을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SK하이닉스가 경영대상, BBQ가 CEO대상, 디미트리스 실라스키 메르세데스 벤츠가 다국적기업 대상, 모파스가 글로벌 CEO대상을 수상하였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 발전과 함께 사물인터넷 해킹 위험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모파스는 이에 대비해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빠른 속도가 적용되는 블록체인과 댑(Dapp)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태순 대표는 해커스랩과 모파스 CEO 및 해커스랩 평생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모파스는 지난해 9월 블록체인 보안 연구개발을 위한 별도의 R&D 센터를 개설하였고, 본격적인 MoFAS 플랫폼을 구축해 전세계 보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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