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손클래식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초청으로 클래식을 감상하며 그림을 볼 수 있는 음악과 미술의 예술융합프로그램인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이 콘서트로 찾아온다.

전국 단위의 수많은 기관 초청 공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콘서트형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은

'고흐와 고갱'을 소재로 하는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며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이다.

클래식 큐레이터(클래식 해설자)의 설명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므로 어린이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어른들에게도 음악과 그림 작품들을 감상하는 방법들을 새롭게 제시해 준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신선한 예술의 기회를, 기존의 관객들에게는 더욱 더 흥미롭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18 문화N티켓 이용 중소단체 공연 홍보지원 공모 선정작’으로

두손클래식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한국전문음악지도자협회가 주관으로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수수료 없이 티켓 구매가 가능한 ‘문화N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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