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븐일레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야식이나 술안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김치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치전 레피시는 국내산 묵은지에 오징어를 가미했다. 1인용에 적합한 중량 150g으로 만들어 혼술족 안주, 혼밥족 식사 대용으로 좋다. 가격은 3900원.

기존 제품과 달리 후라이팬에 굽지 않고, 1분 렌지업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세븐일레븐이 올해 냉장 안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올해 56.2% 증가했다. 2017년에도 49% 증가하며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세븐일레븐은 부추전, 감자전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장여정 세븐일레븐 신선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외식비, 배달비 부담으로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식사나 안주를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세븐일레븐은 혼술∙홈술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간편식 안주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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