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지란지교소프트가 중소기업을 위한 직원 근로시간 관리도구 ‘오피스키퍼 PC OFF'를 내달 3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피스키퍼는 ▲정보유출방지 ▲출력물보안 ▲민감정보관리 ▲문서백업 ▲비업무용웹/소프트웨어 차단 ▲PC취약점 점검 ▲IT자산관리 기능을 갖춘 엔드포인트 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이다. 특히 근로시간 관리 기능 ‘PC OFF’을 추가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보안, 편의 기능을 하나의 에이전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의 회사 측의 설명이다.

‘PC OFF’ 는 하루 8시간씩 5일, 여기에 연장근로 12시간을 더한 52시간을 직원 개개인별로 설정하고 설정된 시각을 전후로 사전 알림과 근로시간을 초과한 경우 PC 화면을 차단하거나 강제 종료가 가능하다. 허용된 시간만큼 필요에 따라 연장신청도 할 수 있다. 클라우드, 미니서버, 구축형 등 원하는 서비스 형태로 도입 가능하다.

조원희 지란지교소프트 사업총괄 이사는 “적합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이익과 노동자들의 저녁이 있는 삶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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