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3일 부산 사직 롯데캐슬 더 클래식에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입주민이 직접 참여해 기증(기부금 영수증 발행)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마술사가 버블쇼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롯데건설은 입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아름다운 아파트'를 만들어가는 기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3일 부산 사직 롯데캐슬 더 클래식에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입주민이 직접 참여해 기증(기부금 영수증 발행)할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도서, 가전, 의류 등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면 기증품의 평가 금액만큼 입주민의 이름으로 기부 처리되는 방식이다.

입주민의 이름으로 기부된 금액은 국내외 소외이웃과 공익활동지원, 어린이와 청소년 나눔교육 및 자원의 재순환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티셔츠 및 에코가방 만들기, 포토존, 매직&버블쇼,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여 입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했다. 이 가운데 매직&버블쇼는 입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벤트로써 특히 아이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롯데건설은 '아름다운 아파트'를 만들어가는 기증캠페인 이외에도 '캐슬크린 서비스'와 같은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캐슬크린 서비스는 침구, 욕실, 주방 등 세대 내 청소와 엘리베이터홀, 주차장, 계단 등 공용부 청소를 돕는 서비스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이호영 롯데건설 부산C/S센터장은 "부산지역은 물론 전국의 롯데캐슬 입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속해서 입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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