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가 ‘경암근린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9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 48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광산구의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경암근린공원 0.8km 구간을 휠체어 유모차 등의 출입이 쉽도록 목재 산책로를 만들고, 쉼터 등도 마련하는 내용으로 이 사업을 위해 광산구는 녹색자금을 비롯해 총 5억 8000만원을 투입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들이 숲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잘 진행하고, 산림 체험활동 같은 프로그램을 추진해 누구나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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