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이 11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눈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달 29일 첫 제설을 시작한 하이원스키장은 총길이 22km에 걸친 펜스 및 안전매트 설치 작업을 완료했으며 리프트와 곤돌라의 와이어로프, 감속기, 구동모터 등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안전검사를 마쳤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정선소방서 119구조대원과 스키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스키장 안전사고 대비 합동 인명구조훈련도 실시했다.

하이원스키장 관계자는 “11월 중순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창립 20주년을 맞은 이번시즌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스키어들이 찾아줄 것으로 예상돼 안전과 서비스에 빈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