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상)는 서울 소재 사물인터넷(IOT)분야 사업의 조기시장진출 지원과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8 4차 사물인터넷(IoT)제품상용화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울산업진흥원>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4차 모집은 지난 3차 지원사업 이후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로 추가 배정된 사업으로, 지난 1,2,3차 사업에 참여했던 124개사 기업들의 성과조사 결과 전체 만족도가 80.6로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SBA는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비 지원과 밀착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H/W개발/SW개발/데이터 생성 전달 기술 개발까지 전 부분에 걸쳐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되며,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적용된 전 분야의 서울 소재 중소기업, 스타트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과업기간은 총 5개월로 과제기간은 3개월, 행정기간은 2개월이다. 모든 제품은 핵심기능이 포함된 초기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제조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구체적인 설계이전에 제작되는 것이어야 한다.

문구선 산업혁신연구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제품상용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으로 개발제품의 시장성과 투자자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제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시점에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 모집기간은 11월 5일부터 16일 18시까지다. 접수 방법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알림 소식 사업신청 메뉴에서 신청서를 등록하여 첨부물 및 온라인 신청서(사업계획서) 다운로드 후 온라인 업로드로 접수하면 된다. 1차/2차 심사통과 기업은 개별 통보되며, 기타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SB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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