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엠파크>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엠파크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리뉴얼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엠파크에 대한 퀴즈를 풀거나 엠파크 영상광고를 본인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선 퀴즈 이벤트는 엠파크 매매단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묻는 3문제를 풀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으로 총 650명에게 무선 진공청소기, 블루투스 스피커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자는 즉석에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상광고 공유 이벤트는 엠파크가 제작한 '헛걸음 보상제' 및 '직영 성능점검'에 대한 홍보영상 2종 중 택일해 본인의 SNS에 게시한 후 영상 감상평과 함께 공유한 SNS 주소를 엠파크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된다. 해당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원터치 텐트 등을 증정한다.

엠파크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로 홈페이지 디자인과 고객 편의기능을 개선했다. 아울러 고객의 안심 구매를 돕는 서비스를 강화했다.

우선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매물 광고의 메인 이미지가 커진 것이 가장 눈에 띈다. 대부분의 중고차 사이트가 홈페이지 내에 작은 이미지로 차량 광고를 최대한 많이 넣는데 비해 이번에 엠파크는 오히려 각 매물당 이미지 크기를 키움으로써 고객이 좀더 편하게 차량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차량 검색 측면에서는 '최근 본 차량' 메뉴에 비교하기 기능을 더함으로써 고객이 기존에 검색하던 중고차 매물을 복수로 선택했을 때 해당 차량들의 정보를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이 주로 찾는 △품질연장보증 △저금리우대 △LPG차량 △엠파크와 딜러가 엄선한 베스트 프라이스 △차량 정보 동영상 등록 △1인 소유관리 △하이브리드 차량의 총 7가지 테마에 대해서 각각에 해당하는 차량을 그룹화하여 고객이 좀더 편리하게 매물을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안심 구매 지원 측면에서는 기존의 품질연장보증, 클레임센터, 헛걸음 보상 서비스 이외에도 중고차 추천 서비스, 실매물 판별 서비스를 추가했다. 중고차 추천 서비스는 고객이 구매하기를 원하는 차량이 마땅치 않을 때 엠파크의 중고차 전문가가 고객이 만족할 만한 매물을 전국에서 검색해서 추천해준다.

실매물 판별 서비스에서는 구매하려는 차량의 엠파크 등록 여부를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엠파크 홈페이지는 매매단지 내 차량 입출고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실매물 판별 메뉴에서 차량번호와 모델명만 입력하면 고객은 등록 여부뿐만 아니라 해당 차량의 상세 정보까지도 확인 가능하다.

황준현 엠파크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엠파크 홈페이지 리뉴얼은 지금까지 누적된 고객 구매 이력으로 선호하는 차량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정확한 성능정보와 성능점검사진, 차량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당 매물의 특징에 대한 추가설명도 제공함으로써 고객 신뢰도를 높이는 것까지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고객이 중고차 정보를 최초로 접하는 곳이 홈페이지인 만큼 엠파크는 향후 고객들의 중고차 구매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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