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투썸플레이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시즌 음료는 귀리우유를 사용하고 투썸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음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재료 고급화를 추구하고 한층 부드러운 맛을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TWG밀크티쉬폰라떼는 투썸 인기 디저트인 TWG로얄밀크티쉬폰 케이크를 음료로 만들었다.

세계적인 명차 브랜드 티더블유지 티를 사용하고 바닐라 빈을 넣어 밀크티 향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카페 오트 라떼는 귀리우유와 에스프레소가 어우러진 고소한 맛 라떼다.

올 여름 3개월간 한정 출시해 10만잔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콜드브루 오트 라떼를 잇는 겨울철 특화 제품이다. 슈퍼푸드로 알려진 귀리로 만든 우유를 사용해 건강한 맛으로 차별화했다.

매해 겨울철 인기가 높은 ‘시그니처 뱅쇼’는 로즈마리와 시나몬 스틱을 넣어 풍미를 더했다.

뱅쇼는 레드와인에 시나몬, 정향, 오렌지 등을 넣어 따뜻하게 마시는 프랑스 대표 겨울음료다. 투썸플레이스는 뱅쇼를 무알콜 음료로 출시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벌써부터 초겨울을 연상케 하는 날씨가 찾아오면서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올 겨울 투썸의 디저트형 라떼와 뱅쇼를 마시며 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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