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물산>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물산은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시상식이 롯데월드타워 5층 홍보관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포토피크닉 대상인 ‘롯데월드타워상’을 받은 팀을 포함해 총 11개 팀이 참석했고, 총 123작품을 시상했다.

이번 포토피크닉은 지난달 13일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마련된 핑크리본 캠페인 테마존에서 열렸다.

올해는 가족, 연인, 친구 등 1900팀 약 5700여 명이 참가해 도심 속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1등상은 대형 비눗방울에 비친 어린이가 환하게 웃고 있는 순간을 찍은 강태수씨의 ‘비눗방울속의 미소’가 선정됐다.

시민들에게 유방암 예방 및 조기검진 등 행동실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주제로 열린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은 총상금은 약 1000만원 규모다.

대상 상금은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상징하는 123만원이다.

촬영 기술이나 화려함보다는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가족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선정됐다.

2등상인 ‘후지인스탁스 LOVE상’은 김경민씨의 ‘롯데월드타워와 핑크모녀’와 이정숙씨의 ‘환호’가 뽑혔다.

모든 수상작들은 롯데월드몰 공식웹사이트의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수상작 갤러리’에 전시된다.

2018 포토피크닉에 참가한 1900팀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근절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단법인 대한암협회에 전액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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