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어서울>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에어서울은 필리핀 휴양지 '보라카이' 재개장을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달 26일부터 인천~보라카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국적 항공사 중에서는 에어서울만의 단독 운항이다.

보라카이 재개장 및 에어서울의 재운항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이날 오후 3시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재운항을 시작하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가격은 유류세와 공항세 등을 포함한 편도총액이 10만7300원부터며, 특가 운임에도 수하물 15kg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특가는 평일 휴가 사용이 쉽지 않은 직장인을 위해 목요일 저녁 퇴근 후 출발해 일요일 오전 한국에 도착하는 목~일 여정도 좌석이 열릴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보라카이 노선은 11월 26일부터 에어서울이 하루 한 편 매일 운항하는 편리한 스케줄로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며 "수개월간의 재정비 후 다시 아름다운 바다를 되찾은 보라카이의 모습이 공개되며 일찍부터 많은 고객으로부터 항공편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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