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하며 55%까지 떨어졌다. [연합뉴스]

◇ 文대통령 지지도 55%… 3주 연속 하락세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3주 동안 하락해 55%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등장했다.

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0에서 문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3%포인트 떨어진 5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35%로 3%포인트 상승했고, 의견 유보는 10%를 기록했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교 잘함 10% △대북·안보 정책 9%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8%가 뒤를 이었다.

경제, 민생 문제 해결 부족이 부정 평가 이유의 50%를 기록하며 최대 문제로 지목됐다. 이어 △대북 관계·친북 성향 20%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 5% △부동산 정책 3%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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