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항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제주항공은 대구발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 베트남 다낭 등 국제선 3개 신규노선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과 함께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JJ멤버스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나리타, 매일) 노선을 지난 10월28일, 가고시마(주3회, 화·목·토요일) 노선을 10월30일 각각 운항을 시작했다. 또 오는 12월22일에는 베트남 다낭(주3회, 월·수·금일요일) 노선에 신규취항한다.

이를 기념해 오는 6일까지 대구발 3개 신규노선의 탑승일 기준으로 2019년 3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편도 및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 △도쿄 5만9100원 △가고시마 5만8100원 △다낭 10만6200원부터 판매한다.

이와 함께 JJ멤버스위크 프로모션은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국내선과 국제선 51개 노선을 대상으로 2019년 2월1일부터 3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항공권을 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은 2만1500원부터, 국제선은 5만78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항공권 할인 외에도 이벤트 기간 동안 선착순으로 매일 200장씩 국내선(1만5000원)과 국제선(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리프레시 포인트 100만점을 증정하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면 합리적인 운임에 더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다만, 국내선 FLY와 국제선 특가운임은 무료로 맡길 수 있는 짐이 없는 조건이기 때문에 예매 전에 여행계획에 차질이 없는 일정인지 꼼꼼한 사전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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