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내장형 카메라 스마트폰 이미지. <사진=씨넷 캡쳐>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내년 초 출시를 앞둔 갤럭시S10 전방 카메라가 디스플레이 안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씨넷은 1일(현지시간) 갤럭시S10 세부정보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방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안에 탑재하면서 베젤을 최소화하고 화면을 확대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픽셀 크기를 절반으로 줄이면서 성능은 향상된 초소형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브라이트’ 2종을 공개했다. 이 이미지센서는 갤럭시S10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씨넷과 샘모바일 등 주요 외신은 갤럭시S10이 3.5㎜ 이어폰 단자를 제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아이폰이 이어폰 단자를 제거하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을 론칭한 것처럼 갤럭시S10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씨넷은 갤럭시S10은 기존 S와 S플러스 외에 5G 모델을 포함해 총 3가지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를 앞둔 폴더블폰 코드네임이 ‘위너’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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