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연내 5억 달러 규모의 BTC펀드를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빗썸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올해 안으로 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TC) 투자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1일 8시 50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21% 증가한 7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31% 오른 22만3000원, 리플은 0.99% 뛴 509원에 거래 중이다.

또 △비트코인 캐시 +0.54% △이오스 +1.81% △라이트코인 +0.62% △에이다 +1.69% △모네로 +1.11% △트론 +0.79% △이더리움 클래식 +0.49% 등 가상화폐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빗썸 화면 캡처>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와이어는 코인베이스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보관·관리 서비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미국 현지 투자회사와 합심해 BTC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펀드는 최대 5억 달러(약 5075억원) 규모로 운용되며,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가격 변동에 따른 리스크 헤징, 비트코인의 안정적 보유 방법 등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빗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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