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나눔로또>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대표 박중헌)가 지난달 31일 다문화 가정과 함께 ‘창덕궁 달빛기행’에 참여해 제11기 행복공감봉사단 2차 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 가정에게 문화 저변 확산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봉사에는 복권위원회 위원장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경희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박중헌 나눔로또 대표,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 단장 홍진영, 행복공감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복공감봉사단 단원들이 ‘창덕궁 달빛기행’에 참여해 다문화 가정과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창덕궁을 걷고 있다.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왼쪽 2번째)와 가수 홍진영(왼쪽 4번째)<사진제공=기획재정부>

제11기 행복공감봉사단원과 다문화 가정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에서 기념식을 갖은 뒤 ‘창덕궁 달빛기행’에 참가해 청사초롱을 들고 전문 해설을 들으며 한국 고유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제11기 행복공감봉사단은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해 고건물의 창틀과 바닥 먼지를 닦고 낙엽과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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