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이더랩이 블록체인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사업 신뢰 리스트를 만들고 고용창출에 나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더랩에 따르면 블록체인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은 블록체인 관련 산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모든 기관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 관여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의 신뢰도를 전반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더랩은 “국내 블록체인 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함에 따라 해외에서도 우리나라를 주목하고 있으나 해외에서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알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신뢰도 있는 블록체인 관련 기업 및 협회 등을 알기 어렵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신뢰도를 갖춘 리스팅을 통해서 극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더랩은 국내 블록체인 마이스(MICE) 기업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통해 블록체인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90여 개 이상의 언론과 방송사 그리고 블록체인 관련 미디어와의 파트너십을 맺어 국내 최대의 미디어 서포트 업체로 올라서며 새로운 암호화폐 비즈니스의 고용창출 효과를 내고있다.

국내 크고 작은 밋업, 컨퍼런스, 포럼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했던 경험을 살려 신뢰할 수 있는 기업과 협회를 리스팅했다. 이를 통해 국내 블록체인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경수 이더랩 대표는 “평소 블록체인 마이스 관련 기획을 하면서 믿을 수 있는 기업과 협회에 대해서 파악해왔다”며 “앞으로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나 기업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스 기업에서 신뢰도 높은 기업이나 협회를 공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관련 산업의 고용창출 효과를 발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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