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이스타항공이 겨울 여행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 이벤트로 항공여행에 편의를 더한다.

31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유니온페이 카드와 제휴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고 유니온페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왕복 40만원 이상)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라운지 2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입장 시 유니온페이 카드 결제 영수증과 탑승권을 함께 제시하면 된다.

아울러 겨울철 따뜻한 베트남, 방콕 등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항 이동 중 착용한 겨울 외투를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내년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코트룸 서비스는 겨울철 두꺼운 외투로 인해 짐 부피가 늘어나 여행의 불편함을 겪는 고객들의 이용이 많은 서비스다.

이스타항공 고객이라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 AREX 트래블스토어 및 김포공항, 서울역, 홍대입구역의 AREX 트래블 센터에서 탑승권 또는 E-티켓을 제시하면 할인가 9000원(7일 기준, 정상가 1만4000원)에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항공여행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제휴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라운지, 코트룸서비스 외에도 와이파이 할인, 현지 제휴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해 여행의 편의와 즐거움을 더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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