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1월 3일 오후 1시 부평공원에서 부평을 안전·녹색·평화 도시’로 만들기 위한 ‘2018년 부평구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평구 민간보조사업으로 진행된다.

오후 1~3시까지 행사에 참여하면 기념품으로 자전거 깃대와 헬륨 풍선을 달아준다. 또 ▶이색자전거 체험 ▶자전거로 비눗방울∙솜사탕 만들기 ▶전구 켜기 ▶세발자전거 경주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지역아동센터 자전거 기증식 등 기념행사도 마련됐다.

이어 3시부터는 부평공원을 시점으로 경인로~신촌사거리~마장로~산곡동 롯데마트까지 갔다가 원적로~부영로~부평공원으로 돌아오는 5.5㎞구간의 자전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를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5대의 자전거 및 안전모도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 행사는 ‘부평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캠페인’의 하나로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운동본부(☎525-44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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