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액토즈소프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에 대규모 업데이트 ‘월하의 꽃’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월하의 꽃’을 통해 메인 시나리오와 주요 퀘스트, 레이드, 토벌전, 인스턴스 던전, PvP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

우선 V4.0 ‘스톰블러드’의 최종 스토리가 담긴 메인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신규 주요 퀘스트 ‘해방전쟁 전후편’을 통해 제국과 도마의 마지막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야만족 퀘스트 '나마즈오 족'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퀘스트는 레벨 60이상의 제작자 또는 채집가 클래스를 1개 이상 보유한 이용자에 한해 수행이 가능하며, 클리어 시 ‘특별한 탈것’ 획득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신규 인스턴스 던전 ‘강엔 종묘’를 클리어하면 ‘아이템레벨 345 장비’를 얻을 수 있고, 신규 24인 레이드 던전 ‘대등대 리도르아나’에서는 ‘360레벨 방어구’ 획득이 가능하다.

더불어 채집 및 제작 전용 화폐를 제공하는 세 번째 단골거래 콘텐츠 '쿠레나이편'과 신규 토벌전을 추가했다. 이 밖에 머리모양과 꼬마친구, 탈것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는 ‘월하의 꽃’ 출시를 기념해 ‘파이널판타지14 커스텀 PC’와 ‘GTX 1060 그래픽 카드’ 등 총22개의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주차별 미션 수행 시 제공되는 ‘포인트’를 모아 희망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또 10월 30일부터 11월26일까지 ‘파이널판타지14’에 처음 가입하는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권 14일’을 100% 제공하고, 일정 조건 달성 시 점핑 아이템 ‘직업별 모험록: 창천편’을 추가 지급한다. 복귀 이용자에게도 ‘30시간 무료 이용권’을 선물하고,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아이템레벨 340 보강된 만물무기’ 및 ‘장신구 세트’를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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