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가격이 전반 상승하는 가운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나스닥과 블록체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향후 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 받고 있다. <빗썸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전반 상승하는 가운데 미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장외시장인 나스닥과 블록체인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향후 장세에 힘을 실을지 주목받고 있다.

31일 8시 49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56% 증가한 71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90% 오른 22만2200원, 리플은 1.20% 뛴 504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비트코인 캐시 +2.24% △이오스 +0.69% △라이트코인 +0.99% △에이다+2.58% △모네로 +2.46% △트론 +1.61% △뉴이코노미무브먼트 +0.63% 등 가상화폐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빗썸 화면 캡처>

마이크로소프트는 30일(현지시간)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프레임과 통합하기 위해 나스닥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탐 페이 나스닥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쳐 수석 부사장은 "나스닥 금융 프레임과 블록체인 통합은 서비스를 확장하고 보안성을 높여주며 고객의 블록체인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빗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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