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8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3%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52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

회사 측은 공급차질로 부진했던 백신 상품 판매가 정상화되면 축소된 외형은 4분기부터 바로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외형 확대와 투자 기조는 유지하면서 규모의 경제 실현, 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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