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G>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KT&G는 남해안 지역 잎담배 농가에서 수확한 담뱃잎을 넣어 만든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은 세계 초슬림 담배 1위 브랜드 에쎄 프리미엄 제품인 스페셜 골드 시리즈네 번째 제품이다.

에쎄 스페셜 골드 특유 고급스러운 풍미에 블루컬러 패키지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남해바다가 인접한 농촌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담뱃잎을 사용해 만든 이번 신제품은 정조대왕이 즐겨 피운 서초잎을 활용한 ‘에쎄 로열 팰리스’에 이어 국산 잎담배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제작됐다.

지난 2005년 출시된 ‘에쎄 스페셜 골드’ 시리즈는 현재까지 230억 개비 이상 판매돼 에쎄 베스트 셀링 제품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 이며, 가격은 갑당 5000원이다.

이응출 KT&G 에쎄팀장은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은 남해지역의 바다를 떠올리며, 개발단계부터 블랜딩과 디자인, 이름까지도 상당히 공을 들인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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