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29일 한국푸드테크협회 주관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 세미나를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푸드테크협회는 푸드테크 기업 CEO, 정부, 학계 등 업계 전문가가 함께 모여 만든 푸드테크 스타트업 및 전문가 협회다.

이 날 세미나에는 바로고를 비롯한 우아한 형제들(배달의 민족), 식신, 푸드테크 등 협회사 25곳이 참석했으며 푸드테크 규제 개선 방안과 함께 다각적 사업 기회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병익 바로고 상무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투자와 이에 맞는 규제 개선이 절실하다”며 “산업 성장을 위해 업계전문가와 정부부처와의 주기적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병익 한국푸드테크협회장(식신 대표)은 “국내 푸드테크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미래 산업에 대한 논의를 하게 돼 뜻 깊다”며 “협회는 회원사 간의 성장을 도모하고, 새로운 기술 및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푸드테크협회는 다음달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코리아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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