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감독, 손범승 당진시탁구협회장, 김영범 보람할렐루야탁구단 부단장, 신수홍 보람상조애니콜㈜ 대표이사,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최치영 단장, 유승민 IOC위원, 어기구 당진시 국회의원, 현정화 렛츠런파크 감독, 오준오 보람상조 대표이사,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람상조>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지난 27일부터 28일 양일간 충남 당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생활체육 탁구 대축제인 '제 4회 보람상조배 전국OPEN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람그룹(회장 최철홍)과 당진시탁구협회(회장 손범승)가 주최·주관하고 당진시와 한울스포츠(대표 최광희∙오근유)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보람상조 오준오 대표이사, 보람할렐루야 최치영 단장, 보람할렐루야 오광헌 감독 등 보람그룹 임직원과 유승민 IOC위원, 현정화 렛츠런파크 감독,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손범규 회장, 당진시탁구협회 손범승 회장은 물론 이토 히로미 일본실업탁구연맹 부회장, 토미오카 베트남 탁구협회 이사 등 국내∙외 유명 탁구관계자 및 귀빈들도 참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기존의 생활체육 탁구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보람할렐루야)과 일본(후지미레미안) 현역 선수들도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상대에 따라 핸디 2점(S부), 3점(0부), 4점(1부), 5점(2부)을 주는 방식으로 일반 참가자들과 경기를 진행했다.

28일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보람상조배 전국 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경기가 벌어지고 있다.<사진제공=보람상조>

이번에 출전한 허남규(한울스포츠, 개인전 준우승)씨는 “(현역)선수들과 경기를 할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경기를 하게 되어 더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에서 선수들을 이끌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토 히로미 일본 실업탁구연맹 부회장은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시합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당진해나루쌀(1Kg) 및 2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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