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JM게임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YJM게임즈는 자사 관계사인 서울XR스타트업(이하 SXS)이 지난 26일 진행된 ‘Global X-Road(이하 GXR) VR/AR 밋업데이’를 성황리에 마치고, 새로운 멘토를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GXR 프로그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 콘텐츠 특화 엑셀러레이터 지원 사업 중 하나로, XR/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XR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SXS가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GXR VR/AR 밋업데이’는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자로 나선, ‘폴른 플래닛(Fallen Planet)’의 알렉스 모레티(Alex Moretti) 대표는, 유명 VR 공포 게임 ‘어펙티드(AFFECTED)’ 시리즈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을 위한 조언을 건네며, 시장의 진화 방향에 따른 능동적인 변화와, 플랫폼 및 오프라인 카페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북유럽 VR 전문 액셀러레이터 ‘노르딕 엑스알 스타트업스(Nordic XR Startups)’의 얀네 카이틸라(Janne Kaitila) PM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스타트업의 팀 구성원 개인의 역할에 대해 조언을 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 날 밋업데이에서는 알렉스 모레티 대표를 SXS의 멘토로 임명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SXS는 이번 알렉스 모레티 대표의 멘토 영입으로, 콘텐츠 개발, 해외 진출 등 SXS 멤버사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한 층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연준 SXS 센터장은 “남은 GXR 프로그램 기간도 프로그램 참가팀들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SXS의 다양한 지원을 충실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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