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해외이용 특화 혜택, 국내 일상생활 혜택을 담은 '원큐 글로벌(1Q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하나카드>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하나카드가 해외이용 특화 혜택을 담은 '원큐 글로벌(1Q Global) 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해외직구, 해외여행 보편화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영위 고객을 위한 카드다. 국내 및 해외 이용금액에 따른 각종 적립 혜택과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해외가맹점에서 결제 시 부과되는 국제브랜드 수수료 1%를 전월실적에 관계없이 면제된다. 전월실적을 충족할 경우 △해외이용 및 해외직구 이용금액 가운데 월 최대 9% 2만 하나머니 △저가항공 및 국내 면세점 이용금액에 대해 월 최대 9% 2만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또 이 카드는 온라인쇼핑 및 통신·교통·자동이체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5%, 각각 1만 하나머니 씩 총 2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국내 영화관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월 1회 5000원 청구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내 원큐 글로벌 카드를 발급하고, 첫 사용 후 응모한 손님 중 1명을 추첨해 영국항공 유럽 전 노선 왕복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발급 후 1만원 이상 이용 고객 가운데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가 증정된다.

홍장의 하나카드 마케팅 본부장은 "하나카드는 이번에 출시한 원큐 글로벌 카드 등 해외직구와 해외여행을 준비 고객을 위한 해외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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