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 체류 중이던 승객들이 제주항공 임시편에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제주항공이 29일부터 사이판 체류객을 위한 임시편 2편을 운항한다.

7C3461편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사이판에서 이륙해 오후 3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탑승객은 188명으로, 승무원 4명과 외국인 4명도 포함됐다. 현지 통신 사정으로 수속지연이 발생해 당초 예정한 10시보다 1시간 가량 지연 출발했다.

7C3463편은 오전 11시 사이판 출발 예정이었지만, 수속 지연이 발생한 상태다. 이 항공편의 탑승객은 189명으로, 승무원 4명과 외국인 4명이 함께 탑승했다. 

제주항공의 임시편 운항으로 369명의 승객이 사이판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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