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갑을장유병원>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갑을상사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 갑을장유병원은 지난주 황민환 경영원장 및 병원관계자 3명과 김해서부경찰서 하재철 서장 및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정착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협약은 갑을장유병원과 김해서부경찰서가 상호 협력하여 이주 여성 등 다문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하재철 서장은 “다문화가정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많은 만큼 장유지역을 대표하는 유일한 종합병원인 갑을장유병원과 상호 협력하여 이 분들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민환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도 ”이주 여성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여 다문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활동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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