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가상화폐 가격이 전반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자(VISA)를 중단기적으로 위협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등장했다.
29일 8시 56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업비트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0.32% 감소한 72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는 0.08% 내린 6060원, 라이트코인은 0.68% 떨어진 5만81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대시 –0.04% △이더리움 클래식 –0.73% △비체인 –1.11% △비트코인 골드 –0.97% △애터니티 –2.99% △아이콘 –0.40% △스팀 –0.16% 등 가상화폐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0.08% 증가한 2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0.58% 오른 519원, 비트코인 캐시는 0.42% 뛴 49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CNBC는 알 켈리 비자(VISA) CEO의 "가상화폐가 비자 헤게모니에 실제 존재하는 도전은 맞다"면서도 "중단기적으로 위협적이진 않다"는 발언을 보도했다.
켈리 CEO는 "가상화폐가 전통 금융 시스템 경쟁자가 되기 위해선 상품이 아닌 결제 수단이 돼야 한다"고 근거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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