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전략 RPG 게임인 '창세기전'과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게임 '프렌즈 레이싱'을 선보이며 질주 준비를 마쳤다. 사진은 '창세기전·프렌즈 레이싱' 포스터 <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전략 RPG 게임인 '창세기전'과 캐주얼 모바일 레이싱게임 '프렌즈 레이싱'을 선보이며 질주 준비를 마쳤다. 

최근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과 캐주얼 레이싱게임 '프렌즈 레이싱'을 출시했다.

엔드림과 조이시티가 함께 개발한 '창세기전'은 인기 PC 게임 IP인 '창세기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전략과 RPG 두 장르를 결합해 재탄생했다.

창세기전은 원작 기반의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게임의 특징인 ‘비공정’과 ‘마장기’를 통한 길드 간 전쟁 콘텐츠 등 다양한 특징들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며, 유저들이 스토리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커스텀 스토리' 모드도 제공한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언, 어피치 등 8종의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등장하는 '프렌즈레이싱' 정식 서비스도 시작했다.

사전예약에만 150만명이 참여하는 등 큰 기대를 모아왔던 프렌즈레이싱은 최대 8인까지 참여 가능한 실시간 대전 모드와 풀 3D 디자인의 아기자기한 맵 및 트랙에서 즐기는 스릴 만점 경주, 이용자의 취향대로 제작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카트’, ‘카카오프렌즈’ IP 최초로 도입한 프렌즈 캐릭터 음성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4일까지 게임 레벨 3을 달성한 이용자 전원에게 신상 ‘프렌즈레이싱 이모티콘’을 선물로 지급한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를 통해 친구 40명 초대에 성공하는 이용자에게는 ‘라이언 붕붕카’ 아이템을 100%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인기 IP·캐릭터를 활용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나섰다"며 "아무래도 유저들에게 친근한 요소들이 담겨있는 게임들이기 때문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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