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이 지난 13일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한국응용언어학회,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CORE사업단, 한국교육과정평가연구원, 서강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와 공동으로 '2018 한국응용언어학회 국제학술대회(2018 ALAK International Conference)'를 개최했다.

'Opportunities, Challenges, and Directions: Celebrating 40 years of ALAK'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안드레아 레베스(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조안 켈리 홀(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최성묵(경북대학교) 등 국내·외 저명한 언어학자들이 참석해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타대학 학생, 학회 연구자,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외 학자 70여 명의 강연과 주제 발표를 살펴볼 수 있도록 기조연설, 콜로퀴엄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하였으며, 언어학, 영어교육학 분야에 대한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이선영 부원장, 성은경 교수, 켈시 울리치 교수도 개인별 연구 발표자로 참여했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이선영 부원장은 "올해 초 한국응용언어학회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학회와의 활발한 교류협력과 더불어 대학원생들의 학업 및 연구력 향상 기회를 위해 워크숍, 국제학술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공동 시행하고 있다"며 "국내·외 훌륭한 연구자들의 강연과 연구발표를 토대로 언어학과 영어교육 분야를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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