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하이원리조트에서 24~26일 개최된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전국 도서관 사서와 관련 단체직원, 문화 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전시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서관 관련 신기술과 관련 제품을 소개하는 도서관문화전시회, 국내외 도서관 이슈를 담은 50여개의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 2018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 하이원리조트 카사시네마에서는 도서관 및 책을 주제로 하는 영화상영회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영화 ‘뉴욕 라이브러리에서’, ‘나비잠’을 관람하고 강성률 영화평론가의 해설 및 사서와의 대화시간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26일에는 공공기관, 학교 등 강원도 내 지역 도서관 탐방과 지역 관광을 마지막으로 대회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 대회 참가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하이원리조트에 처음 방문하게 됐는데 시설과 서비스가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하이원리조트 세일즈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대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과 하이원리조트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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