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FPS 대작 ‘탄: 전장의 진화(이하 탄)’에 배틀로얄 모드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배틀로얄 모드는 총 360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전장에서 펼쳐지는 전투를 담아냈다.

이용자들은 120명 간의 동시 전투를 솔로뿐만 아니라 듀오, 스쿼드 등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비행기를 타고 전장에 다다르면 원하는 지점에서 공중낙하 후 행글라이더로 원하는 위치로 착륙, 무기와 방어구 등을 획득해 적들을 제압해 나가면 된다.

배틀로얄에 참전한 이용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확산되는 모래폭풍을 피해 안전지역으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등으로 이동하며 전투를 치러야 한다. 

스마일게이트는 배틀로얄 모드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랭크매치 2.0을 업데이트 했으며, 매칭 시스템을 개편하고, 맵 뽑기, 자동 공수전환 등을 새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또, 보조 샷건이 장착된 AK47 시리즈 등 신규 총기와 맵, 캐릭터를 추가하며 이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4일까지 접속 기록이 있는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3종의 영웅등급 무기 중 한 가지를 100% 획득할 수 있는 ‘하이엔드 영웅무기 상자’가 지급되며, 탄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와 게시물 댓글을 달면 페이스북 이벤트 상자와 추첨을 통해 ‘Barrett-IronShark(7일)’도 획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봉 팀장은 “배틀로얄 모드를 정식 업데이트하며 고객분들이 ‘탄: 전장의 진화’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배틀로얄 모드뿐만이 아니라 정통 FPS 모드는 현존하는 모바일 FPS 중에 최고의 게임성과 퀄리티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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