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연합뉴스]

◇ 文 대통령 "여성 대상 범죄 끝까지 추격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73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의 고통과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경찰은 여성 대상 범죄근절 추진단을 설치해 사이버 성폭력 특별단속을 실시했다"며 "불법 촬영자와 유포자 1000여명을 검거하고 해외 서버 음란사이트 50여곳을 단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아직 여성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안과 공포가 해소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또 "경찰은 국민 곁에 가장 가까이 있는 정의로운 이웃으로, 어린이·장애인·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할 수 있게 더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찰관 제복에는 애국안민 정신이 배어있다. 민주·인권·민생 경찰의 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부터 시작된 자랑스러운 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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