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집닥이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를 높이고 고객지향적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안심패키지를 앞세워 집닥 2.0 프로젝트를 선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집닥 2.0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간편안심 인테리어‘다. 건자재 속이기, 복잡한 공사 과정, 업체의 일방적 연락두절 등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불편하고 불투명했던 점을 책임지고 해결하며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든다는 것이 골자다.

집닥은 2015년 창립 이후 지난 3년간 기존 시장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며 누적 거래액 1400억원 돌파와 동종업계 최다 누적 견적 건수 등 1위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이번 집닥 2.0에서는 기존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임과 동시에 퀄리티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인력 추가, 서비스 범위 확대, 공사 책임 강화 등으로 고객에게 안전과 신뢰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집닥의 모든 서비스에 ‘안심‘이라는 의미를 덧붙여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명을 전면 수정하고 이를 패키지화 했다.

안심집닥맨은 공사 현장을 상시 방문해 단계별로 상황을 체크하고 고객과 업체의 여러 사안을 조율하는 집닥만의 서비스로 평균 10년 이상의 전문가 위주로 인력을 보강하고 서울·경기와 타 지역 인프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안심품질재시공은 공사 조건과 결과가 상이한 경우를 대비해 집닥이 책임지고 원하는 방향의 인테리어를 다시 시공해주는 제도이다.

고객이 집닥에 공사 대금을 예치하고 단계별로 분할 지불하는 안심예치제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공사비의 과도한 지출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체 또한 대금 지불 지연으로 인한 잔금 회수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안심AS는 공사 완료 후에도 하자보수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업계 최초로.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1년 AS에 집닥에서 2년을 추가 지원하며,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하자보수 보증서까지 발급해준다.

이를 더해 안심 1:1전담제는 권역별로 배정된 CS전담 매니저가 공사 의뢰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집중 상담하여 공사와 관련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인테리어 공사와 관련 사항들을 일대일로 관리한다.

이외에도 집닥2.0 프로젝트 선포를 시작으로 고객 건의, 불만사항을 수시 모니터링하는 내부 CS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연구, 관리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집닥 2.0 프로젝트의 최대 목표는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인테리어 관련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또 한 번 성장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또, 집닥은 현재 1% 수준인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중개 사용자를 2020년 안에 최대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도 세웠다. 프로젝트를 통해 고도성장할 집닥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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