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그라비티>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그라비티는 PC MMORPG ‘라그나로크 제로’에 새로운 지역 ‘휘겔’을 업데이트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이번에 업데이트된 ‘휘겔’은 슈발츠발드 공화국의 최북단 변방에 위치한 휴양 도시로, ‘오딘신전’, ’어비스 호수’ 등 다채로운 던전과 새로운 장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딘신전’은 강력한 발키리 형태의 천사형 보스 및 플라즈마 몬스터가 출몰하며, 신규 장비 7종을 획득하고 조합장비 2종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심연의 호수 퀘스트를 달성하면 용족 몬스터들이 서식하는 ‘어비스 호수’에 입장할 수 있으며, 반지, 서클릿, 투구, 팔찌 등 신규 장비 아이템 5종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휘겔 마을회관’에서 ‘오딘 신전’과 ‘어비스 호수’의 기념품을 교환하고, 퀘스트를 통해 얻은 ‘휘겔 상품권’을 ‘휘겔 기념품’ 7종 중 한 가지로 바꿀 수 있다.

그라비티는 ‘휘겔’ 지역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Lv. 80 달성하고 휘겔 진출!’ 이벤트를 진행, ‘발견! 휘겔!’ 퀘스트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신규 캐릭터에게 ‘휘겔 상품권 150매’와 ‘무료캐시 1만원’을 지급하며, 기존 캐릭터에게 ‘휘겔 상품권 150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드래곤 클로스’, ‘쌍룡의 반지’ 등 새롭게 추가된 장비를 내달 14일까지 3종류 이상 소지하거나 내달 18일까지 7제련 이상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각각 ‘(이벤트) 고농축 에르늄 10개’와 ‘무료캐시 3만원’을 증정한다.

이 밖에 중형 몬스터가 등장하는 휘겔 필드를 추가했으며, 특정 기간 동안 전 서버에서 경험치와 드랍률이 20% 증가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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