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케아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이케아코리아가 25일 올해 겨울 홈퍼니싱 트렌드를 제안했다.

이케아는 벨벳 소재 패브릭과 골드 컬러의 장식을 활용한 인테리어가 올 겨울 홈퍼니싱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딥그린, 딥블루, 딥레드 등 톤 다운된 색상의 패브릭을 사용할 경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골드 장식의 소품과 조명을 활용하면 세련된 분위기도 확보할 수 있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 가능한 플로럴 패턴과 타탄 체크 패턴도 소개했다. 동화 속 이야기로부터 받은 영감을 토대로 유로피안 감성을 입힌 플라워 패턴의 패브릭을 선보였다. 소파나 쿠션의 커버만 화려한 패턴으로 교체해도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이케아는 이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2018 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액세서리, 텍스타일, 조명, 선물상자, 포장용품, 트리 장식, 제빵 및 조리 도구, 식기류 등 106종으로 구성됐다.

집으로 지인을 초대해 홈파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트리 장식과 식기류, 텍스타일, 조명 등도 포함됐다. 촛대, 다람쥐, 눈송이, 토끼, 솔방울 등 모양의 조명은 창문과 벽, 테이블에 장착하면 된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마케팅 매니저는 ”겨울 홈퍼니싱 소품을 활용하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겨울 인테리어를 시도하고 집을 더욱 행복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 컬렉션은 10월부터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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