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안랩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안랩은 연결기준으로 3분기 매출 396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늘어났다.

별도기준 매출은 385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안랩 관계자는 "외부상품 판매 감소와 지속적 R&D투자 등 매출감소 및 판관비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자사의 제품·서비스의 매출이 증가해 예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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