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KT가 23일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롯데렌탈과 ‘아이폰 렌탈 서비스’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 

아이폰 렌탈 서비스의 공식 명칭은 ‘KT 프리미엄 렌탈’로 새 아이폰 출시에 맞춰 KT와 롯데렌탈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서비스로 오는 11월 2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KT 프리미엄 렌탈’ 출시로 고가의 단말 구매를 원하는 고객 부담을 덜어주고 중고 단말 처분을 고민하는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프리미엄 렌탈’ 은 월 할부 대비 낮은 렌탈료를 24개월간 납부하고 사용하던 단말을 반납함으로써 이용부담을 낮출 수 있는 서비스다. 또 KT는 1년마다 새 아이폰으로 교체하는 비중이 높은 아이폰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딱 맞춘 12개월 상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T 프리미엄 렌탈 이용방법, 모델 별 렌탈비용 등 자세한 사항은 새로운 아이폰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26일 K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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