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출시한 ‘QLED 8K’ TV가 미국와 유럽의 여러 매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QLED 8K TV는 미국 영상·음향 기기 전문가 그룹 ‘AVS포럼’에서 ‘올해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AVS포럼은 QLED 8K TV에 대해 “어느 면으로 보나 놀라운 디스플레이”라고 극찬했다.

또 TV 리뷰 전문 매체 ‘HD구루’는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우리가 평가한 TV 중 가장 밝기가 뛰어날 뿐 아니라 깊고 풍부한 블랙과 디테일한 명암을 표현한다”며 “풀HD와 SD급 영상을 업스케일링한 결과, 8K급 화질을 제대로 구현했다”고 호평했다.

유력 경제 매체 포브스는 “미래 TV가 여기에 있다”고 표현하며 ‘QLED 8K’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영국의 IT 기기 리뷰 전문 매체인 ‘트러스티드 리뷰’는  ‘QLED 8K’에 대해 “8K 해상도로 기존과 확실히 다른 차이를 만들어 냈으며 감탄을 자아내는 화질”이라며 “TV 기술의 분수령이 될만한, 제대로 만들어진 첫 8K TV”라고 언급했다.

IT 전문 매체 포켓린트는 “지금까지 우리가 본 최고의 HDR TV”라며 “‘퀀텀 프로세서 8K’ 화질 엔진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방대한 양의 이미지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저화질의 영상도 8K급 영상으로 변환시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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