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델박 안전 캠페인' 행사 안내 포스터.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모빌코리아윤활운는 대형 상용차 엔진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윤활유 제조, 수입, 판매 전문업체 모빌코리아는 대형 상용차용 엔진오일 브랜드 모빌델박(Mobil DelvacTM)의 신제품출시와 국토교통부가 장려하는 첨단안전장치 장착의 중요성 환기를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국토부는 최근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발표하고, 대형 상용차량의 첨단 안전장치 장착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총 2달 동안 진행된다. 전국 79개 모빌델박전문점에 방문한 대형 상용차 중 3가지 이상의 안전장치(차로이탈경고장치, 전방충돌경고장치, 후방경보기, 후방영상장치, 자동비상제동장치 등)를 장착한 차량이 대상이다.

이상의 조건에 해당하는 차량이 'Mobil Delvac XHP ESP M 10W-40' 제품으로 엔진오일을 교환하면 캠페인 이벤트 응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경품을 수령할 수있다. 선착순 20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신세계 온라인 상품권과 베스트 드라이버 인증 스티커를 제공한다.

모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모빌델박 안전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상용차량 운전자분들께서 안전사고 예방과 엔진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시길 바란다"며 "모빌코리아는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의 안전 운전 지원을 위한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 캠페인 해당 제품인 'Mobil Delvac XHP ESP M 10W-40'는 모빌코리아가 지난 10월 초 출시한 상용차 전용 엔진오일로 새로 설계된 고성능 합성 디젤엔진오일이다.

주유업계 관겨자는 "최근 상용 자동차 메이커들은 강화된 EURO 6 규격에 적응하기 위하여 대형 디젤 엔진을 계속해서 개발해왔다"며 "엔진 수명연장과 디젤매연여과장치(DPF)를 비롯한 배기가스 저감 장치의 효율성 유지가 제품의 우수성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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