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세계적 창업국가로 평가받는 이스라엘의 전 국무총리가 국내 중소기업에 사업전략을 공개하기 위해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30일 제2대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창업국가 이스라엘과 글로벌 신사업 전략’을 주제로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전 국무총리 초청강연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후드 올메르트는 이스라엘 12대 국무총리로 예루살렘 시장, 보건부·경제부·산업부 장관, 국무총리 등을 역임해 혁신경제를 주도하며 이스라엘을 창업국가로 만든 인물이다. 최근에는 리브나트 홀딩스 회장을 역임하면서 블록체인과 핀테크 산업 관련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강연은 폭넓은 중소기업들의 참여를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다 26일까지 중기중앙회 통상협력실로 신청하면 된다.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은 “우리 중소기업들과 젊은이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체득하고 선도해야 한다”며 “이번 강연회가 중소기업과 젊은이들에게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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