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CC>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KCC의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는 ‘이사철 집수리 대(大)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사철 집수리 대 프로젝트는 내달 11일까지 홈씨씨 인천점, 울산점에서 인테리어 관련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사가 잦은 가을 시즌을 맞아 집을 수리하거나 새롭게 인테리어를 꾸밀 때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들을 위주로 구성됐다. 

할인 품목은 커튼·블라인드(30%), LED 조명(25%), 바닥재(15%), 창호(10%) 등이다. 인천점에서는 가구업체 체리쉬의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며, 울산점에서는 에몬스가구를 최대 36%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외에 페인트, 벽지, 스마트 도어락, 공구 등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창호의 경우 전체 인테리어 시공비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비쌌다.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CC는 각종 할인 혜택 외에 행사 기간 동안 홈씨씨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거나 인테리어 실측을 요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각 매장별 행사 대상 제품과 할인율은 일부 상이하다.

KCC 관계자는 “홈씨씨를 사랑해준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특별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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