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수석보좌관을 열고 참모진에게 청와대 인사 사칭 사건에 대한 특별조치를 지시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22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으로부터 대통령과 청와대 고위인사들을 사칭한 사례들을 보고받고 청와대 고위인사를 사칭해 돈을 뜯는 사건들에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과 친인척, 청와대 인사 이름을 대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사기라고 생각하고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사칭사건이) 처음 발생했을 대만 해도 한두 건 정도였는데 점차 누적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생각해 대통령이 특별지시를 내린 것이다"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과거 정부와 직접 비교해보진 않았다'라며 "단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배경이나 (일들을) 해온 과정을 봤을 때 이런 일이 도저히 벌어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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