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암호화폐 시세조회 및 커뮤니티 웹 및 모바일 앱서비스인 코박이 ‘간편구매' 기능을 추가했다. 이로서 앞으로 코박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정보 및 투자자간의 소통 외에도, 빠르게 암호화폐 판매 정보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코박은 지난 21일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먼저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iOS 버전은 약 1주일 이후 출시 예정이다. 또한 이르면 금주내로 ‘간편 구매' 기능을 상용화하고, 업계에서 처음으로 실투자자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한 암호화폐 판매 중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코박은 모바일 앱 내에 탑재되어 있는 ‘코박 지갑' 기능을 통해, 암호화폐 구매 이후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향후 백서 검토, 팀역량 평가 등 내외부 전문 분석팀의 심사를 거친 엄선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암호화폐 판매 중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민승 코박 대표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다양한 서비스들은 많이 분산되어 있어, 사용자 입장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때 마다 여러번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또한 분산된 암호화폐 구입처마다 KYC(본인 신원 인증) 절차를 거치는게 번거롭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코박을 통해 대중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정보 및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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